링티 효과에 대한 오해(+대체 약품 정리)

링티 효과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링티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일단 먼저 링티 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것인데 링티가 아무래도 생소한 단어다 보니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일단 링티란 링거 워터의 줄임말이며 마시는 링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 링티에는 대표적으로 포도당 염화나트륨 타우린 비타민 등등이 들어가 있다.

 

 

 

 

 

링티 효과에 대한 오해(+대체 약품 정리)

 

 

 

1. 링티에 대한 오해

 

 

 

이 링티의 구성성분을 보면 포도당과 소금을 넣어서 실제 경구 수액과 비슷하게 비율을 맞추려고 했지만 문제가 있다.

그 문제는 이 링티 제품의 판매 대상은 경구 수액이 필요한 대상이 아니란 것이다.

이 링티의 광고 내용을 보면 공부하느라 피곤한 수험생 직장인들이 마실 수 있는 또 다른 피로회복제인데 이 링티가 원하는 목표는 경구 수액이라는 것은 공부하느라 지친 수험생 혹은 매일 일을 하느라 온몸이 피곤한 직장인이 아닌 탈수로 인해 몸이 안 좋아진 환자들에게 쓰는 것이며 경구 수액이 피로회복제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애초에 이 링거 수액에는 피로회복 효과가 존재하지 않으며 링거 자체는 단지 소금물에 포도당을 섞어서 체내 수분량과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이 링티가 광고하는 회복 효과에 대해선 아무런 관계가 없다. 보통 고등학교 생물학만 배워도 아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대 군의관이 만들었다고 광고를 하니 사람들은 알면서도 잘못된 정보를 얻어 구매를 하게 되는 것이다. 거기다가 의약품인 링거에 비유하고 커피 대신에 링티를 제안하거나 피로회복을 암시하는 내용을 페이스북 등 여러 가지 소셜 네트워크에 올려서 마치 링티를 마시면 온몸이 피로에서 벗어나게 되고 일상생활이 가뿐해진다는 내용을 광고한 적이 있다.

 

 

 

2. 링티에 대한 처분

 

 

 

결국 링티회사는 지속적으로 허위 광고를 해서 결국 과장 광고로 모든 제품들이 폐기당한 적이 있다.

그런데도 아직도 이 링티 제품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거대한 소셜 네트워크에 광고를 하고 있어서 여전히 비판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이 링티의 성분을 보면 이온 음료의 성분과 상당히 유사한데 이 링티의 제품과 시중에서 팔고 있는 이온 음료의 성분을 보면 다를 점이 거의 없다.

 

링티는 가루 형식으로 나트륨 비타민 포도당 등 여러 가지 성분들을 가루 형식으로 만들어서 휴대성이 좋게 만들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 포당 삼천 원이라는 상당히 비싼 가격 때문에 비슷한 성분들이 들어 있는 이온 음료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평이 있다.

 

 

 

3. 링티에 대한 대체품

 

 

 

차라리 이 링티를 사 먹을 돈으로 생수를 몇 병 사서 이 생수에다가 종합 비타민제를 같이 먹는 게 더 이득이라는 것이다.

이 링티회사에서 실험을 했는데 물, 이온 음료보다 체내 수분 유지량이 더 많았고 링티 섭취한 뒤 5000M 달리기 속도도 단축되었다고 하는데 체내 수분 유지량 실험은 몇 명을 상대로 한 것인지 알 수가 없고 달리기 실험의 경우 고작 3명으로만 실험했기 때문에 효능에 대해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4. 링티에 대한 개발사의 반응 및 지속되는 허위 광고

 

 

 

이에 링티 개발사 측은 링티 자체는 일반 식품으로 출시가 된 것임을 큰소리치면서 말하고 있고 복잡한 연구 규정을 적용하는 의약 제품이랑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하지만 애초에 처음부터 링티를 링거액에 비유하면서 의약 제품이라고 간접적으로 광고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허위 광고를 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는 것이다.

 

실제론 피로회복은 없으면서 도움이 될 수도 있다면서 일반 의약품 인척 과대광고를 하고 집요하게 이 부분에 대해 물어보면 자세히 답은 해주지 않고 어물쩍 넘어가는 게 대부분이다. 그럴거면 애초에 처음부터 일반 식품으로 판매를 하고 피로회복이랑 링거라는 단어 자체를 빼고 팔았어야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런 말들을 안 빼고 다 넣으면서 허위 광고를 했다는 것만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만약에 이런 말들을 빼고 단순히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다고 적었으면 지금처럼 논란이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지금도 네이버에 들어가 보면 링티에 대해 여러 가지 글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여기서 하나 의문을 가져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블로그나 카페 같은 글을 보면 첫마디가 거의 다 비슷하다.

보면 링티의 효능에 대해 질문하는 글이 대부분이고 실제로 블로그를 들어가서 보면 링티가 진짜 효능이 있는지에 대한 글이 대부분이다.

 

이런 블로그나 카페 글만 봐도 알 듯 사람들은 링티를 마시면 피로회복이 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블로그 같은 글만 봐도 사람들은 자신들이 링티를 마시면서 실제로 링티가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링티에는 이런 좋은 성분들이 있으니까 몸에 좋을거라고 생각하며 마시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네이버에 들어가 보면 링티에 대해 굉장히 광고를 많이 하는데 보면 실제로 검증된 정보들은 없고 그저 이런 부분에 좋다 라는 내용의 광고만 수두룩하게 있을 뿐이다.

 

이렇게 조사해 본 결과 만약에 건강 보조제 식품을 먹고 싶다면 링티 대신에 여러 가지 좋은 영양제들이 있으니까 그런 약들을 먹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그럼 에도 꼭 링티를 먹어야겠다면 한가지 추천하는 방법이 있다. 탈수 증상이 보이는 환자들만 링티를 먹고 다른 영양소들은 영양제로 섭취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매번 링티를 마시게 되면 한 포에 삼천 원이나 하는 돈을 감수하고 먹어야 하는데 차라리 이렇게 매번 먹는 것보단 병원에 가서 몸이 아플 때 차라리 링거를 맞는 게 더 나아 보이는 게 없지 않아 있다. 그럼 적어도 돈은 아까울 수 있지만 탈수 증상이 있을 때 링티를 먹으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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