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할 수 있는 일 BEST5

퇴직 후 할 수 있는 일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10대 때 인생의 목표는 좋은 대학 혹은 공부하고 싶은 학과가 있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입니다.

물론 대학을 가지 않고 취업이나 예술 계통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도 있지만요.

대학에 입학한 20대 때 인생의 목표는 취업입니다.

 

졸업한 학부에서 배운 것을 살려 취업하거나 관련 없는 분야라도 면접이나 시험을 통해 취업하고는 하죠.

그리고 취업에 성공한 30대 때 인생의 목표는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승진을 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것이죠.

이것은 40대 때도 비슷할 겁니다. 이렇게 한평생을 열심히 달리고 나서 50대 때는 슬슬 퇴직을 바라보는 나이가 됩니다.

인생에서 어떤 목표가 있어서 그 목표만을 바라보고 달리던 시절에는 절대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그 목표를 달성해서든 혹은 실패해서든 목표가 사라지면 순간적으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는 수능을 끝낸 고3들에게도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저 대학 입학만을 바라보며 공부하다가 수능이 끝나면 인생의 목표가 사라진 것 같아 순간적으로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죠.

그리고 이런 현상은 한평생을 사회에서 생활하다가 퇴직하게 된 분들에게도 흔히 보이는 현상입니다.

퇴직을 앞둔 분들께 퇴직 후 할 수 있는 일을 소개해드립니다.

 

 

 

 

 

퇴직 후 할 수 있는 일 BEST5

 

 

 

1. 강사

 

 

 

오랫동안 직장에서 몸 담고 있으셨던 분들의 각종 실무 경험은 취준생들에게 아주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한 분야에 몇 십년 동안 있었던 분들은 그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프레젠테이션 하는 일이 정말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굳이 전문 분야를 가르치는 강사가 아니더라도 인생 경험이나 직장 생활에서의 조언을 해주는 강의를 하는 강사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나 강의 하는 것이 적성에 맞는 분들은 강사를 고려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2. 봉사

 

 

 

그동안은 규칙적인 직장생활 때문에 취미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겁니다.

퇴직 후 봉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건 어떨까요?

실제로 주변에 회사에서 퇴직하고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유기견 보호센터를 차려 남은 인생을 유기견들과 보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는 자신이 관심있던 분야를 봉사로 시작해서 나중엔 아예 그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회 복지에 관심이 많아 저소득층 노인분들을 도와 봉사다니다가 아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3. 바리스타

 

 

 

혹시 커피를 좋아하거나 커피 만드는 것에 관심 있는 분들에겐 카페 바리스타를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요즘엔 정말 거리마다 카페가 많은데요. 카페가 많은만큼 바리스타 수요가 많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매일 아침 커피를 테이크 아웃하고 대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은 카페에서 음료나 먹을 것을 시켜 수다를 떨기도 하고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카공족이라고 하죠.

그리고 카페는 보통 마실 것을 많이 주문하는데 음료제작은 몇 번 해보면 익숙해질 정도로 쉽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파는 빵류도 엄청 대단한 요리실력이 있어야 하는게 아니여서 퇴직 후에 작은 사업으로서 카페를 시작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 운동

 

 

 

직장인들은 앉아있는 시간이 정말 많죠.

사실 앉거나 누워있는 자세는 몸에 정말 안좋다고 합니다.

근손실이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일어나 있으면 몸이 중력에 저항하는 상태여서 일어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근손실을 막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 오래 앉아있는 것은 허리와 척추에 안좋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10% 이상이 척추질환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앉아있으면 수직으로 내려오는 중력과 우리 몸의 무게를 모두 허리가 버텨야 합니다.

그래서 허리 근육과 인대가 필요 이상으로 긴장 하게 되며 그 결과 허리 통증이 발생합니다.

직장 생활 중에는 앉아서 업무를 보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원인을 알아도 해결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퇴직 후에는 내가 원하는 자세와 스트레칭을 아무때나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망가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리 뿐만이 아니더라도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안하셨던 분들은 건강을 위해 퇴직 후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5. 여행

 

 

 

직장인들의 고충이죠.

마음대로 내가 원할 때 어딘가로 떠나고 싶지만 직장인들에겐 불가능한 일입니다.

휴가 때에 맞춰 계획성 있는 여행만 가능했지만 퇴직 후에는 마음대로 일정을 조율하고 가끔은 충동적으로 가고싶은 곳으로 무작정 떠나기도 할 수 있죠. 혼자서 다른나라로 배당 여행을 떠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그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도 하고 또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 가서 가족들간의 사랑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의 갑갑했던 생활에서 벗어나 여행을 통해 자유로운 생활을 느끼는 것이 어떨까요?

퇴직 후 돈을 버는 일도 물론 좋지만 그동안 수고한 자신을 위해 상을 주는 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문화 속에서 음식을 먹고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퇴직 후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퇴직 후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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