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BEST7 총정리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정보 전해드립니다.

 

 

어느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단풍은 가을에 낙엽 직전에 일어나는데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단풍을 보러 국내 명소를 찾아가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 시기는 첫 단풍 시기로부터 2주 후라고 봅니다.

오늘은 단풍 구경하기 좋은 국내 명소를 소개하겠습니다.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BEST7 총정리

 

1. 지리산 피아골

 

 

 

지리산 피아골에서는 매년 단풍축제가 열립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직전길 35’에 위치하고 있으며, 축제는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열리니 단풍 구경 계획이 있으시다면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 자가용은 피아골 단풍공원 입구에서 통제하며, 그 후 무료 셔틀버스를 통해 연곡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연곡사로 들어가 등산코스를 따라 걷다보면 주위에 핀 많은 단풍과 계곡의 시원함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2. 지리산 화엄사

 

 

 

지리산에 유명한 절 중에 하나인 화엄사는 지리산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드는 곳입니다.

화엄사의 입구부터 절 내부까지 붉게 핀 단풍은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단풍의 계절인 가을에 단풍과 절의 모습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리산 단풍 대표명소입니다.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산 피아골계곡과는 자가용으로 5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3. 설악산

 

 

 

우리나라에서 대표 단풍 명소를 꼽으면 빠질 수 없는 곳이 설악산 입니다.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 위치합니다.

설악산에서는 오색단풍, 계곡, 기암괴석, 암봉들이 다함께 조화를 이루어 다채로운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설악산의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라는 점입니다.

먼저 성인 기준 왕복 비용 10,000원이면 설악산의 단풍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전골 탐방로를 이용하면 3~4시간 정도에 둘러 볼 수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노약자도 쉽게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발 1,700m에 다다르는 대청봉 코스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4. 대구 팔공산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185길 51’에 위치한 대구 팔공산에서 케이블 카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면 팔공산에 물든 붉은 단풍의 절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인 기준 왕복 11000원으로 케이블 카를 이용할 수 있고, 승차권을 들고 재방문 시 20% 할인이 되니 참고바랍니다.

팔공산 케이블 카가 있는 방면이 파계사이고, 그 반대 방면은 동화사입니다.

파계사에서 동화사까지는 차로 약 20분 거리입니다.

동화사에는 단풍나무 뿐만 아니라 은행나무도 함께 있으니 팔공산을 방문하시면 파계사의 단풍나무와 동화사의 은행나무를 함께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5. 여수 자산공원

 

 

 

11월 말에서 12월 초, 전남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단풍을 찾으신다면 여수 자산공원을 추천합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자산공원길 54’에 위치합니다.

 

자산공원에는 본래 충혼탑, 전망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진 이순신 장군의 동상 등 볼거리가 많은 공원입니다.

그 중 늦가을에 단풍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자산공원의 입구부터 펼쳐져 있는 단풍의 장관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자산공원 근처에는 활터와 바다를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15분 정도 걸으면 자산공원 정상에 도착하는데 이곳에서도 단풍의 모습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자산공원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고 샛길도 있지만 길이 잘 포장되어 있어 걸을 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한 자산공원에서 돌산공원으로 이어지는 케이블 카도 볼 수 있습니다.

도심 가운데에서 단풍을 느낄 수 있는 자산공원도 추천합니다.

 

 

 

 

6.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서울 근교에 위치한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에서 느껴보는 단풍 또한 장관입니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48-6’에 위치합니다.

힘들지 않은 둘레길을 잠시 걷다보면 길게 늘어진 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다리는 ‘출렁다리’라는 이름답게 걸으면 단단하지 않고 약간 흔들흔들 거립니다.

출렁다리는 건물의 12층 정도의 높이로 아찔합니다.

 

그러나 산으로 둘러싸인 이 곳에서 다리를 걸으며 느끼는 단풍의 아름다움은 출렁다리의 무서움과 두려움을 잊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가을 단풍 시기가 되면 파주시민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만남의 광장에는 휴식을 취할 카페도 있고, 출렁다리를 건너 조금 더 걷다보면 운계폭포도 나옵니다.

멋진 단풍과 시원한 폭포를 함께 느끼고 싶다면 서울 근교 파주의 감악산을 추천합니다.

 

 

 

7. 서울 창경궁

 

 

 

서울에서도 단풍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바로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에 위치한 창경궁입니다.

푸른 하늘과 고궁의 모습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이곳에 단풍이 들면 가을의 향기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창경궁 내부의 가장 대표적인 장소인 ‘춘당지 연못’은 연못을 둘러싸고 있는 단풍나무의 모습과 연못의 물에 비친 붉은 단풍의 모습은 자연이 주는 힐링입니다.

 

단풍 시기가 되면 많은 인파들이 모여 ‘춘당지 연못’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갑니다.

또한 단풍 시기에는 창경궁 뿐만 아니라 서울의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종묘 등의 궁궐과 서울, 경기도에 위치한 왕릉도 단풍이 붉게 물드니 서울 안에서도 절경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전국의 단풍 명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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