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선물 정보 전해드립니다.
친구들이나 직장동료 혹은 동호회 사람들끼리 집들이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집들이를 갔는데 빈손으로 가기 좀 그러실텐데 그렇다고 비싼 걸 사가자니 부담스럽죠.
제가 집들이 선물하기에 딱 좋은 선물들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집들이 가는 사람이 어떤 위치인지에 따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친한 친구 집들이를 갈 때, 직장동료 집들이를 갈 때,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 집들이를 갈 때 이렇게 3가지로 나눠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무조건 이런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들이 선물 추천 상황별 총정리
1. 친한 친구 집들이를 갈 때
액자
친한 친구 집들이를 갈 때는 분위기 있는 작은 무드등이나 걸어둘 수 있는 그림 액자를 들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평소 친구에게 느껴지는 분위기나 느낌을 파악해뒀다가 그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자인이 담긴 인테리어 소품을 들고가면 좋을 것 같아요.
휴지 같은 소모품도 좋지만 이런 휴지 같은 경우는 쓰고 나면 없어져버리고 말죠.
하지만 예쁜 인테리어 소품은 집안 분위기도 화사하게 혹은 아름답게 꾸며주겠죠?
아름다운 인테리어 소품을 보면 선물해준 당사자가 계속 생각나게 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친구라면 그런 소품들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꽃
잘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은 꽃을 들고 가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꽃을 받으면 아무래도 기분 나빠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ㅎㅎ
그리고 집들이 선물로 예쁜 꽃을 들고 간다면 아무래도 다른 사람과는 달라보이며 차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인연이라면 점수 따기에도 좋구요.
의외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습니다.
친한 친구더라도 어색할 수 있겠지만 꽃을 선물해줌으로써 사이가 더 돈독해질 수 있습니다.
2. 직장동료 집들이 갈 때
소모품
직장동료 집들이를 갈 때는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고 실용적인 선물을 들고가면 좋겠죠?
이사를 가게 되면 필요한 소모품들이 몇개 있습니다.
두루마리 휴지, 물티슈, 세제 등이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친구집이라면 분유 같은 것도 좋겠네요!
두루마리 휴지 같은 경우 30롤 짜리를 일반 마트에 가면 할인하고 있어요.
다이소에서도 싸게 파는 경우가 있는데요.
3겹짜리 휴지를 팔기도 하니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겠네요.
물티슈의 경우 한개에 천원에 파는 것들은 그렇게 질이 좋지 않습니다.
한장짜리가 무척 얇아서 더러운 것들을 닦을 때 손에 묻을 염려도 있구 뭔가 딱 봤을 때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물티슈의 경우는 1캡에 100장 이상 들어있는 물티슈는 엄청 얇으니 피해주시고 60~80장 정도 들어있는 물티슈를 추천드립니다.
세제의 경우 가루가 가격이 더 저렴하긴 하지만 날리는 문제가 있어서 약체세제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거기에 샤프란 같은 섬유유연제까지 같이 들고 가면 센스만점이죠~
일반 용품들은 이렇구요.
먹을 것
음료수나 음식같은 것을 들고 가고 싶은 분도 계실텐데요.
집에서 만든 반찬 특히 김치같은 것을 선물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료수는 작은 병에 들어있는 음료수 세트를 추천드려요.
작은 음료수 병에 다양한 과일 맛이 들어있는 것도 있구요.
아니면 비타500 같이 한 종류의 음료가 있는 것도 있지만 다양한 과일맛이 들어있는 음료수가 더 좋을 것 같아요.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군요.
혹은 카스테라나, 롤케이크도 좋은 선택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예쁩니다. 저는 동아리에서 알게 된 형의 집을 갈 때 카스테라를 사들고 갔습니다.
먹기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한 양입니다.
오렌지 주스도 같이 사들고 가면 더 센스있겠죠?
3. 어르신 집들이 갈 때
과일
직장 상사이거나, 혹은 지인인데 어르신일 경우에 앞에 설명한 것들도 좋지만 제일 좋은 것은 과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르신들은 손님이 오면 과일을 많이 대접합니다.
대접할 만한 과일들을 계속 사기에도 부담스러우실 텐데 센스있게 과일을 선물해드린다면 정말 좋아하실 겁니다.
게다가 과일이 있으면 적적할 때마다 과일을 깎아먹으며 시간을 죽이기에도 정말 좋을 겁니다.
특히 배나, 사과 한박스는 가격이 꽤 비쌉니다. 이런 것들을 드린다면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되게 고마울 것입니다.
저는 할아버지 댁에 갈 때 귤을 한 박스씩 사갔었는데요.
이런 한 박스의 경우 가격 미달이라 배달이 안 될수도 있어 직접 들고 와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어르신들은 드시고 싶어도 사오기가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제 할아버지는 이 귤박스를 들고오시면 정말 고마워하십니다.
물론 귤이 아니라 다른거래도 그러실테지만요.
반찬
혹은 반찬도 좋은 집들이 선물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직접 한 반찬이라면 무척 좋아할 것입니다.
정성들여 만든 반찬을 누군가를 위해 가져왔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이 엄청 담긴 것일테니까요.
그런 선물을 마다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반찬 만들기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즘엔 시장이나, 마트에서 일반 찬거리를 맛있게 잘 만들어주는데요.
이런 반찬거리를 들고 간다면 어르신들의 살림살이에 보탬도 될 것입니다.
반찬거리로는 김치가 좋습니다.
알타리 김치, 파김치, 물김치, 겨울이라면 동치미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김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테니까요.
김치가 아니더래도 요즘 가까운 큰 마트에 반찬거리를 많이 팔고 있으니 평소에 잘 봐놓았다가 사가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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