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선물 추천해드립니다
병문안을 갈 때 무슨 선물을 들고 가면 좋을 지 고민이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어떻게 하면 부담스럽지 않고 환자분에게 적절한 선물이 될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문안 선물 BEST4
1. 첫번째는 과일 선물입니다.
과일은 병문안 들고가기에 가장 무난한 선택인데요.
과일 선물은 특정 과일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될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훨신 많습니다.
과일 알러지가 있는 사람에겐 안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마트에 가면 한 종류의 과일이 든 박스가 많습니다.
사과나 배 겨울이라면 귤도 좋은 선택지가 될수 있겠네요.
요즘엔 쿠팡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을 하면 과일바구니에 여러가지 과일이 담긴 바구니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한 종류의 과일보다는 여러 종류의 과일이 담긴 과일바구니가 훨씬 풍성함을 남기고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제대한 지는 조금 됐지만, 군에 있을 때 계셨던 보급관님이 수술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보급관님이 일을 많이 시키기도 했고 힘들게도 하여 병문안을 갔던 병사들이 없었는데 저는 어쩐지 마음이 약해져 찾아뵜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무려 수술까지 하셨으니 말이죠.
그래서 찾아갈 때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을 하던 중 겨울이기도 했고, 귤 박스를 하나 병문안 선물로 가져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보급관님이 참 좋아하셨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물론 얼굴만 뵈러 와도 기뻐하셨을 것 같긴 하지만 귤박스를 들고 갔으니 참 좋아하셨던 것 같습니다.
아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보급관님이 팔 수술을 하셔서 귤을 어떻게 드셨을지 모르겠네요. 한쪽을 기브스를 하고 계셨는데 음 귤을 선물이랍시고 들고 가긴 했지만 막상 당사자가 얼마나 드셨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미처 보급관님 당신이 귤을 까서 먹을 수 있는 형편이 되는지까지 생각은 못했었네요. 그래도 병문안 오는 사람들에게 귤이라도 줄 수 있었다는 점을 위안 삼아야겠네요.
2. 두번째는 음료 선물입니다.
음료 선물 세트는 어딜 가나 가장 만만한 선택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병으로 되어있어서 조심스럽게 갖고 다녀야 하긴 하지만 부피도 적고, 무게도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로 적절합니다.
요새는 미닛메이드 같은 회사에서 나온 과일 음료가 종류별로 나오는 10개짜리 세트도 이고, 비타500처럼 한 종류의 음료수만을 가지고 있는 음료수 세트도 있는데요.
기호에 따라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단걸 못드시는 환자 분이라면, 베지밀이나 두유 혹은 홍삼 같은 건강식품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듯합니다.
가끔 마트에서 베지밀이나 두유 같은 것은 행사를 할 때가 많은데요.
유심히 보다가 병문안을 갈 때 행사하는 상품을 구입해서 가시면 좋겠네요.
환자 분의 몸 회복을 위하여 건강식품은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가끔 집에서 배즙을 해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배즙도 좋을 것 같네요.
3. 세번째는 편지입니다.
환자분들은 병원에서 무척이나 외롭고 고달픈 시간을 혼자 오랫동안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병문안 오는 사람들이 없으면 무척이나 쓸쓸한 시간을 보내게 되죠.
생각보다 병원 내에서는 할 것이 제한되다 보니 노트북마저 없다면 무척이나 심심할 것입니다.
그런데 정성 들여 쓴 편지를 받는다면 환자 분의 마음이 가득 채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친한 지인 중에 입원했던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끔 병실을 같이 쓰는 환자분들을 유심히 보면, 매일 매일 와서 반찬도 갖다주고, 과일도 갖다 주며 보살펴주는 자식들 혹은 지인들이 있는가 하면, 혼자 외로이 쓸쓸하게 보내는 환자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혹여 내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는지 한 번 보시고 편지 같은 활동을 하면서 적적할 마음을 채워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편지 한 통 쓰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받는 사람의 입장에선 정말 고마운 일 일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병문안을 와서 편지 한 통 써줌으로써 인간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발전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정쩡한 것을 선물이랍시고 가져와서 주는 것보다는 정성들여 쓴 편지를 주는 게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4. 마지막 네번째는 머니머니해도 현금 아니겠습니까.
환자 분들에게 어떤 선물을 갖고 갈지 아직도 모르시겠다.
그러면 현금 봉투를 드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과일도 좋고, 음료, 건강식품도 다 좋지만, 환자분이 정작 필요할 데 쓸 수 있게 현금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정쩡한 액수를 할 바에야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버젓한 직장인이시라면 최소 5만원정도는 넣어서 가주시고, 친한 지인이라면 10만원, 엄청 친한 친구 사이라면 그 이상을 넣어주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본인의 성심성의껏 하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4가지 병문안 선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첫번째는 과일 선물이었습니다.
한종류의 과일 박스만 있는 과일도 좋지만 쿠팡이나 인터넷쇼핑몰에서 파는 여러종류의 과일이 들어있는 과일바구니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음료, 건강식품이었습니다.
이런 음료 작은 세트는 여러 종류의 음료수가 들어있는 음료수세트를 추천드리구요.
건강식품으로는 홍삼이나, 베지밀, 두유 같은 것을 추천드렸습니다.
세번째로는 정성들여 쓴 편지입니다.
아플 때 챙겨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 아닐까요?
아플 때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엄청 서럽습니다.
이런 편지 한장의 위로의 효과는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마지막 네번째로는 현금입니다.
이도저도 잘 모르겠고, 어떤 선물을 사가야할 지 모르겠다.
그러시면 현금 봉투에 현금을 일정 금액 이상 담아서 드리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되겠습니다.
환자분이 필요한 것을 살 수 있도록 말이죠. 이상 병문안 선물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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