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미드 추천 BEST6 총정리

영어 공부 미드 추천

 

요즘 들어 영어 회화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미드를 활용해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은데요.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더욱 보편화되면서 미국 드라마를 보다 쉽게 볼 수 있어져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표현들을 접할 수 있는 미드, 그 중에서도 영어 공부하기에 적절한 미드를 추천드립니다.

 

 

 

영어 공부 미드 추천 BEST6 총정리

 

 

 

 

1. 프렌즈 (Friends)

 

 

 

 

 

프렌즈는 사람들이 제일 잘 아는 미드의 정석이자 영어 공부에도 활용하기 좋은 미드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드라마인데요.

실제로 최근 방탄소년단의 RM이 엘런 쇼에 나와 프렌즈를 보면서 영어 공부를 했다고 해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프렌즈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 6명 싱글 남녀의 생활을 담은 시트콤인데 에피소드별로 직장, 집, 친구, 사랑 등 다양한 주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생활을 담은 것이니만큼 미국 현지에서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회화 표현들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큽니다.

또한 한 회가 20분 내외로 그렇게 길지 않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대본을 보며 공부하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며, 등장하는 배우들의 대부분이 또렷한 발음으로 연기하기 때문에 처음 회화를 공부하는 사람들도 쉽게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영어공부를 위해서는 범죄 수사물과 같은 드라마보다는 프렌즈와 같이 쉽고 재밌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시트콤을 추천드립니다.

프렌즈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니 넷플릭스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한 번 시청해보시는 게 좋겠네요!

 

 

 

 

 

2. 길모어걸즈 (Gilmore Girls)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길모어걸즈 또한 미드로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사람들이 자주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길모어걸즈도 프렌즈와 비슷하게 일상 회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영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제목 길모어걸즈의 ‘길모어(Gilmore)’는 드라마의 두 주인공 로렐라이와 로리의 성입니다.

로렐라이는 16살에 미혼모가 된 로리의 젊은 엄마이고, 로리는 로렐라이의 딸로써 로리가 청소년이 되고, 성인이 됨에 따라 주변 사람들과 함께 겪는 일상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로리의 사랑이야기, 친구 이야기, 학업 이야기 등 일상 이야기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다양한 회화 표현을 익힐 수 있다는 것과 한 에피소드가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길모어걸즈 또한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3. 모던패밀리 (Modern family)

 

 

 

 

 

모던패밀리는 미국판 거침없이 하이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 시트콤 드라마입니다.

흔히 미드 입문의 바이블로 손꼽히는데요!

 

모던패밀리도 역시 회당 20분 정도의 분량과 일상을 담은 내용으로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2009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시즌10이 방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등장하는 가족은 흔한 미국 중산층 가정으로, 그들의 일상생활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공부한 뒤 실생활에서 활용해볼 수 있는 대사들이 대부분입니다.

 

가족이 등장하는 만큼 노인부터 아이까지 캐릭터의 연령대가 다양하여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하는 특징적인 표현들을 배우고 들어볼 수 있습니다.

코믹하면서도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면서 교훈도 얻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미드라고 할 수 있겠네요.

 

 

 

 

 

4. 빅뱅이론 (The Big Bang Theory)

 

 

 

 

 

미드 빅뱅이론이라고 하면 못 들어본 분이 거의 없으실텐데요.

미국에서 유명한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드라마입니다.

제목은 마치 과학적인 내용을 다룰 것처럼 보이지만 코믹 드라마로, 4명의 괴짜 천재 과학 오타쿠와 그들의 옆집으로 이사오게 된 금발 미녀가 만들어가는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캐릭터마다 개성이 매우 뚜렷하고 소재들도 재미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이 볼 수 있습니다.

빅뱅이론 또한 한 회장 20분 정도이고, 등장인물 대부분이 2-30대인 만큼 2-30대에서 주로 쓰는 일상 영어와 표현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과학 천재인만큼 약간의 공학 전문 용어와 오타쿠들만이 사용하는 만화나 시리즈 관련 내용이 간간히 등장하여 조금 어렵게 느낄 수도 있다는 단점도 있긴 합니다.

등장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상황들이 독특한 웃음을 자아내는 상황들이라 대화 자체들이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 않아 웃으며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미드로 추천드립니다.

 

 

 

 

 

5. 더 오피스 (The Office)

 

 

 

 

더 오피스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일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시트콤입니다.

다른 미드들을 많이 보신 분이라면 더 오피스의 카메라 기법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중간 중간에 인터뷰 장면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인간극장처럼 카메라가 사람들의 일상을 찍고, 인터뷰를 하기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더 오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등장인물들의 발음이 좋다는 점입니다.

특히 주인공인 마이클은 목소리도 크고 또박 또박 말하기 때문에 귀에 영어 표현이 쏙쏙 박힌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추천했던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이 드라마는 회사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좀 더 격식 있는 표현들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은어와 비속어는 더더욱 나오지 않구요.

 

영어를 처음 배우시는 분들은 예의 있는 말을 먼저 배우시는 것이 좋겠죠?

또 한가지, 더 오피스는 배경음악이 없습니다.

오프닝을 제외하고는 배경음악이 아예 없어서 등장인물들의 영어 발음이나 표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6. 가십걸 (Gossip Girl)

 

 

 

 

 

가십걸도 매우 유명한 미드 중 하나로, 뉴욕을 배경으로 재벌 2세인 10대 상류층 사람들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성장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상류층의 호화로운 생활과 화려한 패션, 흥미로운 스토리가 더욱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들어줍니다.

10대들의 이야기인만큼 가십걸은 친구들 사이의 대화, 학교에서 주로 많이 사용되는 표현들, 애인 사이의 대화 등 젊은 층에서 사용하는 일상 표현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원더걸스 소희도 가십걸로 영어 공부를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학술적이거나 어려운 영어 표현이 드물어서 영어 공부로 사용하기에 더욱 부담이 없으며 특히 교환학생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께 더욱 추천드립니다.

 

 

 

 

영어 쓰기와 읽기는 되나 영어 표현이 귀에 쉽게 들어오지 않으시는 분들, 또는 재밌게 영어 회화를 접하고 싶으신 분들 이러한 미드를 활용해 영어 공부를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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