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종류 소형, 중형, 대형 견종별 총정리

강아지 종류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알려드립니다.

 

요즘 강아지 키우려고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활동량이 많다고 알려진 보더콜리 같은 견종은 마당이 있거나 넓은 집에서 키우는 것이 좋은 것처럼 각각의 집의 크기나 사정에 따라서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중 알맞은 크기의 강아지를 데려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형견은 보통 7~8kg미만, 중형견은 7~15kg, 대형견은 15kg을 초과하는 강아지 입니다.

 

 

강아지 종류 소형, 중형, 대형 견종별 총정리

 

 

소형견 종류

 

 

1. 말티즈

 

 

 

 

 

소형견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키우는 강아지 종류중 하나인 말티즈가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말티즈는 지중해 몰타섬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말티즈는 성격이 활발하고 애교가 많으며 친화력이 높은 견종입니다. 하지만 겁이 많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장모종임에도 불구하고 털빠짐이 적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지만 빗질을 잘 해줘야한답니다.

 

 

 

2. 시츄

 

 

 

 

 

시츄는 낯을 가리지 않고 애교 많으며 붙임성이 좋은 견종입니다. 영리하며 외로움을 비교적 덜 탄다고해요.

시츄가 귀여운점은 잘 때 자신의 코고는 소리에 허겁지겁 일어나서 짖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식탐이 많아서 자율배식 보다는 나누어 배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치와와

 

 

 

 

 

치와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품종의 애완견이라고 합니다. 두뇌가 발달해서 똑똑하며 눈치가 매우 빠르다고해요. 민첩하고 용감하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습니다. 질투심도 많기 때문에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피해야 하는 견종이라고 합니다. 털이 비교적 잘 빠지는 편이기 때문에 털관리를 꾸준히 필수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4. 토이 푸들

 

 

 

푸들은 토이푸들, 미니어쳐푸들, 미디엄푸들, 스텐다드푸들으로 나뉩니다.

푸들은 털이 곱슬거리고 잘 안빠지는 견종으로 인기가 좋은 견종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털이 안빠지는 동시에 곱슬거려서 꾸준한 빗질과 미용이 필수적이랍니다.

푸들 성격의 가장 큰 특징은 호기심이 많다는 점입니다. 영리하고 주인을 잘따르는 편이기도 합니다.

 

 

 

5.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독일 출신의 품종이며 17세기 이후에 왕실에서 인기가 많았던 견종입니다. 중앙 유럽 포메라니 지역에서 최초로 사육하는 모습이 보여서 포메라니안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작고 곰처럼 둥글둥글 아기자기한 외모 때문에 얌전하고 애교많은 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식탐이 많고 흥분을 잘하며 혈기 왕성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북극처럼 추운 지방에서 썰매 끌던 종이였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집이 작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대형견인줄 알고 큰 개들한테 짖고 덤비기도 한다고 해요. 따라서 훈련을 올바르게 시키지 않으면 공격적인 특성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아이큐가 세계 23위 정도로 조금 높은 편이라서 영리하고 훈련도 잘 따라오는 편이라고 합니다.

까칠하기도 하고 말대답도 잘하며 사교성이 좋고 친근합니다. 하지만 많이 짖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메라니안의 가장 큰 특징은 이중모를 가졌다는 점인데요. 이중모를 가지게 된 이유는 북극출신이라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체온 조절이 용이하고 청결함을 유지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키울 때 털이 계속해서 자주 많이 빠진다는 단점을 가집니다.

 

 

 

6.요크셔테리어

 

 

 

 

 

요크셔 테리어는 요키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진 털이 긴 장모종입니다. 털이 잘 안빠지는 편이기 때문에 털관리도 수월합니다.

요크셔 테리어는 추위에 약한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체온에 특히나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하며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훈련을 시키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애교도 많고 헌신적이지만 소유욕이 강하고 외로움을 타기도 한답니다.

 

 

 

 

7. 닥스훈트

 

 

 

길쭉한 허리와 짧은 다리가 매력적인 닥스훈트! 미국에서 아주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견종이기도 해요. 코부분이 앞으로 튀어나온 모습을 보아 후각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격은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밝고 장난기가 있으며 활동적입니다.

하지만 귀여운 짧은 다리와 긴 허리 때문에 척추에 디스크나 다리관절의 부상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살이 비교적 잘찌기 때문에 비만이 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중형견 종류

 

 

 

1. 슈나우저

 

 

 

 

 

슈나우저는 독일의 농장견 출신으로 미니어처 슈나우저, 스탠다드 슈나우저, 자이언트 슈나우저 3종류로 나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슈나우저는 미니어쳐 슈나우저라고 합니다.

슈나우저는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며 수염이 많은 얼굴을 보입니다. 털빠짐이 거의 없고 쾌활한 성격과 엄청난 체력을 가졌기 때문에 산책을 자주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분리불안증에 걸리기 쉬운 견종이라고 하네요..

대부분의 강아지가 그렇듯이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집에 오래 있을 수 있는 분들이 키우시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2. 웰시코기

 

 

 

 

 

식빵처럼 빵빵한 엉덩이와 짧은 다리를 가진 웰시코기는 소몰이를 하던 견종이라고 해요.

소형견으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도 많지만 다리길이 제외하고는 다른 중형견들과 비슷한 크기를 가졌다고 해요.

대형견에 보더콜리가 있다면 중형견에 웰시코기가 있을 정도로 웰시코기는 운동능력이 아주 탁월하며 활동량이 엄청나답니다. 또한 사교성이 좋고 호김심이 많습니다.

 

 

 

 

대형견 종류

 

 

 

1. 리트리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견종 중 하나인 리트리버 입니다. 리트리버는 대형견 중에서도 지능이 매우 높은 편으로 안내견, 인명구조견 등으로 활동하는 견들이 많습니다. 종류로는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있습니다.

리트리버는 온순하고 인내심이 많으며 차분한 성격을 가집니다.

 

 

 

2. 저먼 셰퍼드

 

 

 

 

 

저먼 셰퍼드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초기에 독일에서 목양견으로 활약했다고 합니다. 똑똑하고 영리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충성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털이 많이 빠지는 편이기 때문에 꾸준히 빗질을 해주는 등 털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이처럼 강아지 종류를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에 따라서 각각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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