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수명 총정리

전기차 배터리 수명

 

최근에는 점점 내연기관 차량보다는 친환경차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가 이제는 대세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국내는 물론일 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줄지어 출시중이라고 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관리가 필요하다는 단점을 지녔지만 전기차는 높은 연비와 더불어서 우수한 성능 또한 보장되어있기 때문에 호평을 받고 있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가솔린이나 경유차에 비해서는 수요가 적은편이지만 전망이 매우 좋게 평가되고 있는 전기차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기차 배터리 수명 총정리

 

 

 

전기차란?

 

 

 

환경오염과 화석연료의 고갈로 전기차가 대세가 되었는데, 벤츠를 예로 들어본다면 추후 20년 안에 내연기관이 장착된 차량의 생산을 전면 중단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을뿐더러 볼보는 19년부터 EV 아니면 하이브리만 생산한다고 했었답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우리나라의 올해 전기차 누적 대수가 10만 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도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혔다고 보기에는 전용충전소의 인프라도 아직 너무 많이 부족하고 완충을 해서 주행을 하더라도 주행거리가 짧으며 충전시간이 매우 길다는 단점과 배터리의 중량이 무겁다는 등의 단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일반적인 차의 형태로 보급시키려면 이러한 단점을 개선해야되고 더욱더 발전된 전기차가 되야할 것입니다. 단점말고도 전기차의 장점또한 크기 때문에 수요가 끊임없이 있겠죠? 이는 전기차 배터리 관리가 힘들고 불편하지만 국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기차 보조금 제도 덕분에 장점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전기차 사용을 장려하는 지원과 더불어서 점점 보완되는 단점들이 있기 때문에 미래에 사랑받을 차로 자리잡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제도로 인해서 구입하거나 유지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높은 연비와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아서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내연기관처럼 화석연료를 계속해서 연소하면서 구동되는 방식이 아니라 전기에너지로부터 동력을 얻는 방식이기에 이 전기차는 소음 없이 조용히 운행된다고 합니다. 정말 조용히 운행되기 때문에 뒤에 와도 눈치 못 챌 정도로 정숙성이 뛰어나며 배기가스 또한 발생시키지 않아서 친환경적으로 매우 큰 매리트를 자랑하는 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 모터 덕분에 유류비 또한 절감되어서 경제적으로 효율적이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만 제대로 신경써서 차를 이용한다면 수명이 긴 편에 속합니다. 상대적으로 자동차 사고 시 폭발 위험성이 적은 것도 장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전기차 배터리 수명은 어떨까요?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은 앞서 말했듯이 차종마다 다르겠지만 수명이 긴 편에 속합니다. 완전 방전 후에 풀로 충전한다고 가정한다면, 일반적으로 1000회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잔량이 절반으로 떨어지기 전에 미리 충전한다면 수명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5천 회 가량 사용이 가능하고, 20% 소모한 후 충전했을 때는 8천 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쏘울 전기차는 1번 충전으로 380km 이상을 운전할 수 있는데, 20%만 소모할 경우에는 77km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100,000km를 주행했을 때 100% 중 85% 이상의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배터리 효율로 잘 알려진 테슬라는 해외 이용자의 수치를 조사해본 결과 200,000km를 탄 모델이 90% 이상의 성능을 유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고 하면 대충 짐작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은 당연히 운전자의 주행습관과 방전 횟수, 총 충전횟수, 전기차 배터리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 이런 다양한 경우의 수에 따라서 변동이 된다는 점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전기차 최신 배터리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보쉬의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용으로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에는 최소 15년 혹은 15km 주행을 목표로 삼아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DOD 80%를 기준으로 삼은건데, 보증을 해줄때는 잡는 기준이 매우 보수적이고 각박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이보다 더 긴 라이프 사이클을 갖는다는 말이겠죠! 그만큼 극단적으로 전기차를 막 사용하거나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는다면 전기차 배터리는 반영구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솔린 엔진도 극단적으로 쓰면 수명이 줄어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기차라고 해서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배터리 수명은 운전자가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달려있는데, 가급적이면 끝까지 완충하기 보다는 80~90% 충전하는 것이 수명에 도움이 되면서 방전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자주 충전시켜주는 것이 전기차 배터리를 관리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곳 보다는 그늘진 곳에 전기차를 주차시켜서 외부와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배터리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전기차 배터리의 특징과 그에 따른 배터리의 수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전세계적으로 환경친화적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한으로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대기오염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전기차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기차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더 중요해질 것이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하실 분들, 혹은 전기차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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