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프팅 부작용 및 종류 총정리

실리프팅 종류 | 실리프팅 부작용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 보니 온갖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섭렵하고 있는데요.

연예인들이 많이 나오는 영상들을 보다보니 연예인들은 나이가 들어도 참 예쁘고, 젊은 분들도 어쩜 저렇게 얼굴형이 예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불독살, 흔히 심술보라고 불리는 게 고민이 되어서 성형외과 어플을 뒤적뒤적 해본 적이 있는데, 2-30대 나이가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도 반드시 얼굴이 처져서라기보다는 팔자주름, 브이라인 등을 위해 얼굴형에 관련된 시술을 하기도 하더라고요. 2-30대에게 특히 최적화된 얼굴형 관련 시술이 바로 실리프팅인데요, 무슨 젊은데 그런 시술을 하냐-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오히려 실리프팅은 나이가 좀 있는 5-60대 분들보다는 아직까지 피부 탄력이 있는 분들에게 더 추천한다고 합니다.

 

피부탄력이 없는 상태에서 실리프팅을 하면 효과도 크지 않을 뿐더러 부작용도 더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처럼 고민 있으셨던 분들을 위해서 실리프팅에서 사용되는 실 종류, 방법, 부작용 등을 알려드릴게요.

 

 

 

 

 

 

실리프팅 종류 및 부작용 총정리

 

 

 

실 리프팅에서 사용되는 실의 종류

 

 

 

먼저 실 리프팅은 피부에 의료용 실을 넣어서 피부를 당기는 시술입니다.

당연히 처져있던 얼굴이 올라붙은 효과가 나타나겠죠?

실리프팅에는 소재, 길이, 굵기에 따라 정말 다양한 종류의 실이 사용되는데요, 크게 세가지 종류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노실, 코그실, 볼륨실이 바로 그것인데요, 다 실 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이지만 조금씩 그 역할이 다릅니다.

모노실은 처진 피부를 끌어올려주기보다는 탄력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고, 코그실은 대표적으로 실 리프팅에서 많이 사용되는 실입니다.

실에 가시가 달려있는 것처럼 생겼고, 이 실이 갈고리 역할을 해서 아래쪽에서는 피부 조직에 갈고리를 걸어 고정하고, 위쪽에도 고정해서 쭉 당겨주는 거죠.

 

보통 관자놀이에 구멍을 뚫어서 시술을 하게 되는데, 여기부터 턱 라인을 쭉 끌어당겨서 처진 피부를 올려주는 것입니다.

다만 이 실도 효과가 영구적인 것이 아니고, 대부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녹아 없어져서 탄력 정도의 효과만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볼륨실은 요즘 많이 사용되는 실인데, 처진 피부를 올려준다기보다는 처진 부위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실입니다.

그래서 난 대략적인 얼굴형은 괜찮은데 옆볼이나 앞볼 꺼진 것만 신경 쓰인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게 됩니다.

각자 니즈에 맞는 실을 사용해야 만족도가 극대화될 수 있겠죠?

 

 

 

실 리프팅 방법

 

 

 

실 리프팅을 하기 전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얼굴에 마취크림을 바르고 마취주사를 맞는 등 마취를 합니다.

마취를 하고 큰 바늘 같은 침에 실을 걸어 관자놀이 부근부터 시작하여 얼굴 안쪽을 바느질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네요.

글로 쓰니 무시무시해보이지만 마취를 하고 나면 통증이 엄청나게 크지는 않다고 해요. 많게 들어가면 몇백 개의 실을 넣기도 하고, 한 가지 실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리프팅 해주는 실, 탄력을 주는 실 등 여러 가지가 들어가다보니 조합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 리프팅 유지기간

 

 

 

앞서 말했듯 실 리프팅 효과가 영구적이지는 않습니다.

실 리프팅 효과가 오래가기 위해서는 일단 고정해주는 실과 리프팅해주는 실의 조합이 맞아야 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처진 정도, 지방층의 두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어느 정도 유지가 된다 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보통은 가장 효과를 많이 보는 것은 4-5개월 정도이고, 효과가 유지되는 기간은 6개월 정도라고 하네요.

그 이후에는 너무 과하게 실을 넣은 것이 아닌 이상 녹아서 없어진다고 해요.

 

 

 

실 리프팅 부작용

 

 

 

[실리프팅 부작용] 첫번째, 붓기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가장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붓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붓기는 정말로 사람마다 정도가 달라서 어떤 분들은 거의 붓지 않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예상보다 많이 붓기도 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문제이니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실리프팅 부작용] 두번째, 딤플

 

 

딤플은 보조개처럼 누가 피부를 손가락으로 쿡 누른 것처럼 쏙 들어가게 되는 부분을 말합니다.

또는 얼굴이 우는 것처럼 되는 현상도 포함됩니다.

딤플은 실의 깊이가 예상보다 얕게 들어간 경우에 발생하는 부작용입니다.

겉으로 보았을 때는 크게 티가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진을 찍거나 했을 때 티가 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죠.

 

 

 

[실리프팅 부작용] 세번째, 통증

 

 

통증은 시술할 때의 통증과 시술 후의 통증으로 나눠볼 수 있겠는데요, 먼저 시술할 때의 통증은 생각보다 크지는 않다고 합니다.

물론 바늘이 피부 안에 들어가는 거니 아예 통증이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마취주사를 라인마다 놓기 때문에 시술 할 때의 통증은 그다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피부과에서 마취주사를 맞아보았는데 마취주사 자체가 굉장히 아팠습니다..

시술 후의 통증은 어떤 실로 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세수할 때마다 실을 넣은 부위가 따끔따끔 하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감각이 둔해지는 것도 부작용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리프팅 부작용] 네번째, 실 비침

 

 

보통 코그실처럼 리프팅에 사용되는 녹는 실은 푸른색을 띄고 있습니다.

리프팅이 너무 얇게 들어간 경우에는 이 실이 피부 바깥으로 비치거나, 심하면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시술한 병원에 가서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실 리프팅 과정을 보니 생각보다 무섭긴 하지만, 효과를 잘 보신 분들을 보니 저도 하고 싶어지는 시술이네요.

만약 제가 이 시술을 한다면 울쎄라, 인모드 등의 시술로 탄력을 잡고 그 이후에 실 리프팅을 할 것 같아요.

앞서 모노실이 탄력을 주는 실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 실은 통증과 멍이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드린 정보들로 보다 나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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