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영화 추천해드립니다.
우리 함께 고전 영화의 세계로 빠져 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를 추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세상엔 참 다양한 종류의 영화가 있죠!
액션, 로맨스, 코미디 등등~ 이러한 다양한 영화들은 과거, 현재, 미래, 또는 가상 세계까지 다양한 배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중 특히 영화에 녹아 든 과거의 분위기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아요!
책으로 읽기에 어려운 고전들을 영화로 먼저 감상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또 고전 책과 영화를 함께 보면 비교할 포인트가 아주 많아 쏠쏠한 재미가 있답니다.
그럼 오늘은 과거의 달콤 쌉싸름한 향기를 즐기는 당신을 위해, 또는 고전을 즐기는 교양 있는 당신을 위해 다양한 고전 영화를 추천해 드릴 게요~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고전 영화 추천 BEST6 총정리
1.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2019)
내 꿈과 네 꿈이 다르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냐
비교적 최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미국의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동명 소설 '작은 아씨들'을 바탕으로 하여 제작된 영화이죠.
티모시 샬라메,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등 유명 배우가 대거 출연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던 이야기입니다.
마치 가의 네 자매가 결혼, 이별, 연애 등 다양한 사건을 겪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소박한 이야기 이지만, 자매들의 통통 튀는 성격과 잘 짜여진 이야기 덕에 아주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 입니다.
책과 내용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와 더불어 '작은 아씨들'의 배경이 되는 미국 남북전쟁 시대의 고전 복식이 잘 구현 되어 있어 옷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하네요!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봐도 손색이 없는 영화로, 고전에 굳이 관심이 없어도 즐겁게 보실 수 있는 영화 입니다.
2.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2013)
결국 개츠비는 옳았다. 내가 잠시나마 인간의 짧은 슬픔이나 숨 가쁜 환희에 대해 흥미를 잃어버렸던 것은 개츠비를 희생물로 이용한 것들, 개츠비의 꿈이 지나간 자리에 떠도는 더러운 먼지 때문이었다.
개츠비의 뜨겁지만 어긋난 사랑과 몰락을, 주변인인 닉 캐러 웨이의 시점으로 서술한 고전, '위대한 개츠비'는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로 나온 바 있습니다.
머릿 속으로 상상했던 개츠비의 모습과 개츠비가 연 성대한 파티의 모습이 상상 그 이상으로 잘 구현 되어 보면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영화 보면서 마치 내가 개츠비의 파티에 참가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파티 장면 외에도 영화 전체 색감이 워낙 화려해서 영화를 볼 때 미장셴을 중시하는 분들은 특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 어요.
또한 짧은 금단발을 한 캐리 멀리건의 미모는 데이지가 뭇 남성들의 섹스 심벌이었던 이유를 납득하게 해줄 만큼 빛난답니다.
3.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2005)
편견은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 만들고 오만은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 할 수 없게 만든다
편견에 사로잡힌 여자 엘리자베스 와 오만한 남자 다아시가 사랑을 이루는 내용으로 유명한 고전, '오만과 편견'! 이 고전 역시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영화로 재탄생 했습니다.
영화 에서도 다아시와 엘리자베스의 환상의 티키타카는 죽지 않았네요.
서로 마구 싸우다가 결국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로맨틱하게, 또 설득력 있게 그리고 있어 로맨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원작이 워낙 탄탄해서 영화의 스토리 또한 물 흐르 듯 자연 스럽답니다. 엘리자베스 역을 맡은 키이라 나이틀리의 미모는 뭐, 더 말할 필요가 없겠죠?
4. 타이타닉 Titanic (1997)
이 배의 탑승권을 따낸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어. 당신을 만났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인생 영화로 꼽는 고전 영화, <타이타닉>! 타이타닉 호에 탔던 다양한 인물상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큰 찬사를 받았는 데요.
또한 “단 하나의 운명, 단 한 번의 사랑,영원으로 기억될 세기의 러브 스토리” 라는 다소 상투적인 광고 문구가 진심으로 와닿을 정도로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뤄질 수 없기에 더 애틋한 잭과 로즈의 사랑과 수동적인 성격의 로즈가 잭과 대면하여 점차 성장하는 과정.. 어느 하나 버릴 내용이 없습니다.
특히 뱃머리에서 잭이 로즈를 뒤에서 안은 후 팔을 크게 벌리는 장면은 아직도 회자 될 정도로 명장면 이죠.
여기에 덧붙이자면 이 영화에선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 미모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 사실 이거 때문에 타이타닉 계속 본다는 건 안비밀~
5. 폭풍의 언덕 Wuthering Heights (2011)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거야. 모르겠어?
고전판 '사랑과 전쟁' 같은 내용의 '폭풍의 언덕'. 사실 이 복잡하고 막장스러운 이야기를 영화에서 어떻게 살릴 지 궁금했는 데요.
음… 책보다는 정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내가 책을 통해 상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흑인인 히스클리프의 야성적인 사랑과 캐서린/ 히스클리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영화에서도 여전히 우리를 가슴 뛰게 만듭니다.
특히 보면서 아역들의 연기가 특히 성숙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6.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2012)
I dreamed a dream....
우리나라에선 장발장으로 잘 알려진 고전 '레미제라블'을 뮤지컬 식으로 재해석한 영화인데요!
앤 해서웨이, 휴 잭맨,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유명 배우가 대거 출연 했으며 뮤지컬 영화로서의 완성도도 굉장하다고 하죠.
특히 벼랑 끝에선 판틴, 앤 해서웨이가 목소리를 쥐어짜내며 노래하는 장면에선 전율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프랑스 혁명 과정 중 6월 혁명을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영화를 통해 프랑스 역사를 슬쩍 엿 볼 수도 있답니다.
이 외에도 '시계태엽오렌지 A Clockwork Orange' (1971), '모던타임즈 Modern Times' (1936),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1961), '가을의 전설 Legends Of The Fall' (1994) 등 다양한 고전 영화가 있으니 특히 고전을 즐기시는 분들은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마칠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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