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공복 섭취 및 부작용 정리!

프로바이오틱스 공복 섭취 및 올바른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장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에 관심 많은 분들이 꽤 있을텐데요.

프로바이오틱스가 일반 유산균보다 흡수율이 좋다는 정보가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챙겨 드시는 것 같아요.

오늘은 올바른 섭취 방법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프로바이오틱스란?

 

어원은 Pro(좋은, 우호적인 등..)와 biotics(생체 물질)의 합성어입니다.

위장의 건강을 도와주는 생체 물질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장내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존재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그 미생물들의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건강한 장을 유지한다는 것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적절히 공존한다는 의미인데요.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85:15 정도로 맞춰주는 약물입니다.

 

이런 기능을 하기 때문에 체내 위장 건강을 위해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프로바이오틱스 올바른 섭취 방법.

섭취 시기에 대한 논쟁이 있습니다.

 

첫번째,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

→ 식사를 마친 후에 위산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장까지 가기에 충분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다.

 

두번째, 식사 후 먹는 것이 좋다.

→ 위산이 음식에 의해 희석되기에 유산균이 장까지 가기에 좋은 환경이다.

 

이렇게 두 입장이 있었습니다.

이후 두 가설 중 어떤 것이 맞는지 확인한 실험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장까지 이동한 유산균의 양은 공복에 먹을 때와 식사를 마친 후 먹었을 때 모두 동일했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두가지 방법을 모두 적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프로바이오틱스 부작용.

섭취하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 암 환자이거나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
  •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경우 균혈증·폐혈증의 감염 사례가 있었기에 주의해야 한다.
  • 일반 세균처럼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 크론병 환자.
  •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균이 느슨한 장막 사이로 침투하는 경우가 있다.
  • 이 경우에도 균혈증·폐혈증이 발병할 수 있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
  • 장의 건강을 위한 물질이지만 체내에서 세균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 항생제 복용자
  •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미생물을 관리 및 조정하는 역할이 있지만 항생제를 복용하는 환자에겐 적절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몸에 좋은 음식도 잘 못 먹으면 체 할 수 있습니다.

또, 자신에게 맞지 않는 약물을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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