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장기화 전망과 코로나19의 현재 백신 개발이 어디까지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온 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확진자와 사망자는 늘어가고 있어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코로나 장기화 전망에 백신에 대한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코로나 장기화 전망
지난 16일 정은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에 대해서 많은 노력들이 있지만 '단기간에 소멸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습니다.
또한, '장기전에 대응하는 새로운 일상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서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는 문화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켜지지 않는 사업장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몇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첫번째, 회사·학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속해있는 조직에서 '아파도 나온다'의 문화를 지양하며 '아프면 쉰다'로 의식으로 변해야 한다.
두번째, 밀집된 근무 환경 등을 적극 개선하고, 환기와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바이러스의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여러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공간에서의 문제가 많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구로구 콜센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건도 큰 문제로 대두되었는데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큰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환기와 소독은 필수로 해야되는 것이고 개인의 위생관리를 확실히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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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신 개발
그렇다면 현재 코로나 19의 백신 개발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요?
얼마 전 코로나19 무력화 항체를 찾았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그렇다면 얼마의 시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백신의 개발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국내의 경우, 현재 17일 기준으로 16개의 회사에서 코로나19 백신 관련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통 백신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15년 정도이며 1조원이라는 엄청난 자본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너무 갑작스럽게 발생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기존에 안정성을 인정받은 백신들을 이용해서 해결 방법을 찾고 있는데요.
좋은 연구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해외의 경우, 미국에서 백신 투여가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백신이 현재 임상실험에 들어갔으며 해당 실험의 목적은 부작용 여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총참가자는 45명으로 6주에 걸친 임상실험을 진행할 것이며 연령은 18~55세라고 전해졌습니다.
해당 실험을 통해 약품의 안정성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2개월에서 18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하는데요.
아직 오랜 시간이 남았지만 철저한 검사 후 안정성을 인정받는 백신이 개발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장기화 전망과 백신 개발 정보에 대해서 같이 알아봤습니다.
코로나의 장기화에 따라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큰 변화가 온 것 같습니다.
가급적 외출을 줄이고 위생관리에 신경을 쓴다는 것인데요.
현재 백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그 전까지 안전 수칙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신경쓰면서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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