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넷플릭스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들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 시작하겠습니다.
지브리 영화 추천 BEST2
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첫 번째로 추천해 드리려는 영화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입니다.
‘치히로’의 가족이 이사를 가던 날, 길을 잘못들어 이상한 숲속을 지나게 됩니다.
이들은 ‘대중탕’이라는 간판이 보이는 어떤 사원 터널 앞에 멈추게 됩니다.
위 간판을 보고 궁금증을 이기지 못한 부모님들은 이삿짐차가 오기로 약속 되어 있음에도 터널 안으로 들어갑니다.
끝까지 들어가지 않으려 했던 ‘치히로’는 어쩔 수 없이 어머니 손에 이끌려 함께 터널로 들어가게 됩니다.
터널을 지나 길거리를 걸어 다니던 치히로의 가족은 맛있는 음식들이 차려져 있는 가게들을 보게 되는데요.
허기 졌던 치히로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주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인오면 돈을 지불하면 되지”라고 말씀하시며, 주인도 없는 가게의 음식들을 먹어치우기 시작합니다. 음식을 먹고 계시는 부모님을 놔둔 채 ‘치히로’는 가게의 주변들을 구경하다가 상점가와 연결 되는 붉은 난간의 긴 나무 다리 앞에서 ‘하쿠’라는 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하쿠’는 ‘치히로’에게 “빨리 여기서 나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어머니와 아버지가 식사하시던 식당으로 달려옵니다. 주변을 잠깐 둘러보고 온 사이에 어머니와 아버지는 돼지로 변해 있었는데요. ‘하쿠’가 ‘치히로’에게 ”빨리 여기서 나가“라는 이야기를 한 것을 보니 상당히 위험한 곳으로 인식되며, 돼지로 변한 이유는 식당에 차려진 음식들은 온천에 온 신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던 것인데, 인간이 신의 음식을 먹게되어 마법에 걸려 돼지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낯선 세계에서 부모님도 돼지로 변해 버리고, 마녀에게 쫓기고 있을 때 ‘치히로’는 방금 전 다리에서 만났던 ‘하쿠’를 다시 만나 도움을 받게 됩니다.
‘하쿠’는 ‘치히로’에게 지금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과 부모님을 구할 수 있는 방법 모두 알려줍니다. 그 방법은 대중탕 사원 지하에 있는 가마할아범을 만나 일하고 싶다고 한 후 최종 권력자인 ‘유바바’에게 고용되어 일을 하는 방법입니다. ‘치히로’는 가마할아범 밑에서 일을 배우지 못하지만, 최종권력자 ‘유바바’에게 조건을 걸고 계약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치히로’는 ‘유바바’와 계약을 하여 일을 할 수 있게 되지만 ‘치히로’라는 이름을 ‘유바바’에게 뺏기게 되며, ‘센’이라는 이름으로 이 세계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여기서 ‘치히로’가 본래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면 평생 ‘유바바’밑에서 ‘유바바’가 명령한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낯선 곳에서 혼자 외로워 슬퍼하던 ‘치히로’에게 ‘하쿠’는 돼지로 변한 부모님이 계신 우리를 보여주며 ”걱정마, 내가 꼭 구해줄게.“라는 말을 하고 주먹밥을 건냅니다. 이렇게 다시 돌아오던 중 ‘치히로’는 ‘가오나시’를 발견하고, 대중탕 문을 열어주면서 들어오게 됩니다. ‘가오나시’는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점을 이용하여 ‘센’의 목욕탕 청소를 도와주기 위해 ‘약패’를 몰래 빼돌려 ‘센’을 도와줍니다.
‘센’이 목욕탕 청소를 하던 도중 온천에 온갖 오물을 뒤집어 쓴 신 한 명이 등장합니다. 센이 정성껏 목욕을 도와 주는데요. 이 신은 이 세계에서 유명한 ‘강의 신’이었습니다. 강의 신은 고마움으로 금을 줍니다. 허락도 받지 않은 채 몰래 들어왔던 ‘가오나시’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악용합니다. 어느 날, ‘치히로’는 숙소에서 상처투성이가 된 용이 종이에게 쫓기는 것을 보고 이를 도와줍니다. 알고보니 이 용은 ‘하쿠’였으며, ‘유바바’의 지시로 ‘제니바’의 도장을 훔쳐오다가, 도장에 걸린 마법으로 인해 피투성이 된 것입니다.
‘치히로’는 ‘제니바’에게 도장을 가져다 주면 저주를 풀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제니바’에게 직접 사과를 하러 먼 여정을 떠납니다. ‘강의 신’의 친절을 보고 이를 악용하였던 ‘가오나시’도 ‘치히로’가 먹여주었던 ‘환’을 통해 정상으로 돌아와 이에 동행합니다. ‘치히로’는 길고 긴 여정 끝에 ‘제니바’를 만나서 도장을 돌려주고, ‘제니바’가 마법으로 만들어준 머리끈 부적을 가지고 다시 길을 나서려고 하는 순간 문 앞에서 ‘용이 된 하쿠’를 만나게 됩니다.
‘용이 된 하쿠’의 등에 탄 ‘치히로’ 이 둘은 본래 있었던 곳으로 향하다가 ‘치히로’는 어릴 적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사라진 ‘코하쿠강’에서 물살에 휩쓸려 죽을뻔한 위기를 겪었을때 ‘하쿠’가 자신을 구해준 것을 기억해 낸 것인데요. ‘치히로’의 기억덕분에 ‘하쿠’는 본래의 이름이
‘니기하야미 코하쿠누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어느새 마을에 도착한 ‘하쿠’와 ‘치히로’.
‘치히로’는 ‘유바바’에게 시험을 받습니다. ‘유바바’는 이 시험을 맞추면 부모님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고, 원래의 살던 세계로 갈 수 있게 해 준다고 하였습니다. 시험에 통과한 ‘치히로’는 ‘하쿠’와 나중을 기약하며 이별하고, 돌아온 길로 다시 가 어머니와 아버지를 만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다양한 교훈들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2. 벼랑 위의 포뇨
두 번째로 추천해 드리려는 영화는 ‘벼랑 위의 포뇨’ 입니다.
위 영화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등 내는 작품마다 인기를 끌었던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중 하나이며, 영화를 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벼랑 위의 포뇨’의 내용은 바다에 사는 물고기 소녀 ‘포뇨’가 아빠 ‘후지모토’ 몰래 육지로 올라오게 됩니다. ‘포뇨’는 육지에 올라오면서 남자 아이 ‘소스케’를 만나게 됩니다. ‘포뇨’는 ‘소스케’와 친구가 되지만, 인간을 싫어하였던 ‘포뇨’의 아빠 ‘후지모토’는 ‘포뇨’를 데리고 다시 바다로 돌아옵니다. 포뇨는 아빠의 지속되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소스케’, 즉 ‘인간’이 좋다며 자신도 ‘인간’이 되고 싶어 합니다.
결국 포뇨는 ‘후지모토’가 꽁꽁 숨겨놓았던 ‘생명의 물’을 빌려 ‘물고기 소녀’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포뇨’로 인해 세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이를 되돌리기 위해 포뇨는 어중간한 인간이 아닌 ‘완전한 인간’이 되는 것을 선택합니다. 영화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에서도 관람하실 수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들’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남은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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