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뿌리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향기는 생각보다 우리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데요.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향기 나는 제품들을 사용하시고는 합니다.
그 중에서도 ‘향수’는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향수의 사전적 의미는 ‘향료를 알코올 등에 녹여서 만든 액체 화장품’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약 5,000년 전의 고대 사람들이 종교적 의식, 곧 신과 인간과의 교감을 위한 매개체로 사용한데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역사가 굉장히 깊은 만큼 향수는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겠네요.
향수 뿌리는 법 총정리
1. 향수란?
향수라는 단어를 들으면 여러 단어들이 연관되어 떠오르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샤넬’, ‘향기로움’ 등이 있겠네요.
이러한 향수는 많은 분들께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한 개 정도는 화장대에 구비하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향수를 올바르게 뿌리는 법과 더불어서 향수용어 몇 가지도 같이 알려 드리려고 해요.
보통 향수를 뿌리실 때 양 쪽 손목에 뿌린 후에 비벼서 귀 뒤편 까지 바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과연 올바른 방법일지 살펴보자고요! 그 전에! 내 향수가 어떤 종류인지 알아야지 지속시간 등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먼저 살펴보고자 해요.
2. 향수 종류
향수는 원액의 농도에 따라서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데요.
퍼퓸, 오드퍼퓸, 오드트왈렛(오드뚜왈렛), 오드콜로뉴가 바로 그 종류입니다.
첫 번째로 퍼퓸의 경우에는 위의 4종류 중에서 원액의 농도가 가장 진해 향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양을 뿌리지 않습니다.
향로는 20~30% 정도이며 알코올 농도가 99,50%이며 지속시간이 7~10시간으로 가장 큽니다.
두 번째로 오드퍼퓸은 향로가 15~20% 들어가 있으며 알코올 농도는 85~90% 정도입니다.
지속시간은 5~7시간 정도라고 하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향수에 EDP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이 바로 오드퍼퓸(E며 De Perfume)의 약자입니다!
세 번째 향수의 종류는 바로 오드트왈렛, 흔히 ‘오드뚜왈렛’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 역시 EDT라고 표기되어 있는데요. 바로 Eau De Toilette의 약자입니다.
부향율은 5~!5%이며 알코올 농도는 80~85%입니다. 지속시간이 3~5시간이고 데일리로 많이 사용하는 종류입니다!
네 번째는 오드콜로뉴, 오드코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제품인데요.
흔히 ‘샤워코롱’이라 하는 제품은 이보다 향이 덜한 제품인데요.
비슷한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향률이 3~5%이며 지속시간이 2시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3. 향수 사용법
자 우선 위의 종류별로 사용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퍼퓸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향수 중에서 농도가 가장 높고 향이 강하기 때문에 1번 정도 뿌려 적은 양를 사용해야 합니다.
오드퍼퓸
퍼퓸만큼 세지는 않지만 강한 향이기 때문에 1~2회 정도 뿌려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개인의 성향에 맞춰서 뿌려주시면 될 것 같네요.
오드트왈렛
은은한 향을 자랑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2~4회 정도 뿌리시면 됩니다.
다만 앞서 소개해 드린 두 제품보다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장시간으로 외출할 경우에는 다시 뿌려주셔야 합니다.
오드콜로뉴
가장 향이 약하며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가볍게 뿌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샤워 후 많이 사용하십니다.
4. 공통적으로 향수 뿌리는 방법
다음으로는 공통적으로 향수를 뿌리는 방법인데요.
이 때 기억해 두셔야 할 것이 ‘펄스 포인트’입니다.
펄스 포인트(Pulse Point)는 맥박이 뛰는 곳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향수를 뿌리는 위치가 바로 이 펄스 포인트 입니다!
맥박이 뛰면서 향이 퍼져나가라는 의미에서 바로 이 펄스 포인트에 향수를 뿌리는 것이 보편적인데요.
대표적인 펄스 포인트로는 팔꿈치 안쪽, 손목, 귀 뒤쪽, 무릎 안쪽 등이 있습니다.
이 곳에 향수를 뿌리시면 됩니다.
다만 향수를 뿌리고 난 후에 비비는 행동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향수를 뿌린 자리를 맞대고 비비게 되면 입자들이 작아져서 향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톡톡 가볍게 두드리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5. 향수 주의사항
그 외에 주의해야할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향수는 옷에 뿌리면 향이 변질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몸에 뿌려주셔야 해요!
이 때 향의 성질을 기억해 주셔야 하는데요. 향은 아래에서 위로 퍼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반신에 뿌려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향의 지속시간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해드린 다음 글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목욕 후 즉시 향수를 뿌리게 되면 지속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목욕 직후에는 모공이 열려있기 때문에 향이 스며들면 오래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향수 뿌리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향수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뿌리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사실!
꼭 숙지해놓으시고 목적에 맞게 향수를 구매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향수에도 TPO가 있으니 꼭 장소에 맞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독서실이나 시험장에 뿌리고 가면 민폐가 될 수도 있겠지요?
특히 음식점에서도 강한 향은 요리의 맛을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오늘의 정보가 유익하셨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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