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영화 추천 BEST4 총정리

하이틴 영화 추천 4 : 하이틴 영화가 처음이라면

 

여러분은 요즘 흥행하는 어플, 넷플릭스를 이용해보셨나요?

넷플릭스에서는 원하는 장르를 찾기 편하도록 장르코드를 정해두고 있는데요.

디즈니, 로맨틱코미디, 호러영화 등과 함께 많이 검색되는 코드에는 /3519, /9299. 바로 ‘하이틴’이 있습니다.

 

하이틴 영화는 이름과 같이, 주로 10대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를 말합니다. 대다수의 하이틴 영화는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어 보는 내내 연애세포가 간질간질한 설렘을 주기도 하죠.

 

하이틴에 처음 입문하는 당신이라면, 이 네 가지 영화를 추천합니다.

많은 인기에 힘 입어 후속작까지 나온 네 작품을 만나보시죠.

 

 

 

 

 

 

 

 

하이틴 영화 추천 BEST4 총정리

 

 

1. 키싱부스1,2

(The Kissing Booth, 2018, The Kissing Booth 2, 2020)

 

 

 

 

2018년 한 번의 흥행 이후, 후속작으로 돌아온 대표적인 하이틴 영화. ‘키싱부스’를 소개합니다. 완벽한 비주얼의 여주인공 조이 킹과 함께 조엘 코트니, 제이콥 엘로디 등 수려한 외모의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오는 키싱 부스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신선한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키싱부스의 두 주인공 조이 킹과 제이콥 엘로디는 실제 연인사이였다고 하죠. 두 사람은 현재는 헤어진 상태이지만 영화 속에서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내 절친의 웃음이 되고 싶어요,’

‘하지만 올리, 다른 사람들 생각은 중요치 않아 남들 눈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을 놓치는일은 절대 하지마.’

 

등 다양한 명대사를 품고 있는 영화 ‘키싱부스’

 

고등학교 축제날 열리는 키싱부스, 키싱부스에서의 키스가 주인공들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고등학생들 간에 일어나는 사랑과 우정, 질투와 솔직한 고백까지. 다양한 감정과 사건들을 키싱부스에서 함께 즐겨보세요.

 

 

 

 

2.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1, 2

(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2018, To All the Boys: P.S. I Still Love You, 2020)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역시 ‘키싱부스’와 같이 2018년 첫 작품으로 시작, 2020년 후속작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작품 모두 엄청난 흥행을 일으킨 대표적인 하이틴 영화죠.

 

어릴 적부터 짝사랑해온 남자들에게 편지를 써온 주인공 라라 진. 어느 날, 그 편지를 몽땅 편지주인공들에게 보내버린 동생의 장난으로 여러 사건을 맞게 됩니다.

 

 

 

 

 

 

첫 작품에서 인기남인 케빈과 여러 사건을 거쳐 연인이 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선보인 두 번째 작품에서는 연인이 된 둘의 달달한 모습과 이외의 사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의 여주인공 라라 진의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영화 속에서 한복 등 한국적인 요소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더 흥미롭게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제니 한의 로맨스 소설에서 시작된 영화.

 

한국계 여학생 라라 진의 사랑 이야기를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서 함께 해보세요.

 

 

 

 

3. 퀸카로 살아남는 법1, 2

(Mean Girls, 2004)

 

 

 

 

 

 

앞서 소개드린 두 작품과 달리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2004년에 개봉된 오래된 하이틴 영화입니다. 오래된 작품임에도 불구.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인데요. 다른 시대와 배경의 모습, 그럼에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

 

최근 후속작이 개봉된 두 작품과 달리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후속작 역시도 2011년 개봉,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여주인공 케이디, 아버지를 따라 일리노이즈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케이디가 전학 간 고등학교는 지금껏 그녀가 살아온 모습과는 너무도 달랐는데요.

얼굴, 몸매, 게다가 패션 센스까지. 성격빼고는 모든 것이 완벽한 레지나가 군림하는 학교에서 케이디가 어떻게 변화해 가는 지를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초반에 레지나 무리와 어울리면 퀸카놀이를 하던 케이디가 레지나의 전 남자친구와 사랑에 빠지게 되며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랑이야기 뿐만 아닌 진정한 우정과 교훈을 알려주는 영화 ‘퀸카를 살아남는 법’도 추천드리는 하이틴 영화입니다.

 

 

 

 

4. 나의 소녀시대

(Our Times, 2015)

 

 

 

 

 

 

2015년 개봉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던 하이틴 드라마 ‘나의 소녀시대’입니다. 대다수의 알려진 하이틴 영화가 미국이나 영국의 작품인데요. 이 영화는 대만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개봉 후 5년이 흐른 2020년 현재에도 국내에서 재상영되고 있는 영화, 누적 관객 수 총 40만여명, 만점에 가까운 관람객 평점이 이 영화의 재미를 보장한다고 볼 수 있겠죠?

 

미국이나 영국의 하이틴 영화처럼 과감하고 신선한 러브스토리는 아니지만, 모두가 한 번쯤은 겪어봤을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서로의 짝사랑을 도와주다 적장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세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순수한 10대의 모습이 좋으시다면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저는 요즘 하이틴 영화를 보며 주말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세 편의 영화 외에도 재미있는 하이틴 영화가 많은데요.

코로나로 변해버린 갑갑한 일상, 하이틴 영화로 무료함을 달래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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