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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마스크 수출금지와 우체국 마스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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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그렇고 제 주위의 분들도 요즘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어서 걱정이에요.

여러분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우체국 쇼핑이 마스크를 판매할 것이라고 금일 발표했습니다.

물량은 하루 120만~150만개를 확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1인당 1세트 판매를 원칙으로 제한을 두었습니다.

 

이에따라 마스크 구매를 원하는 분들은 우체국 쇼핑 사이트에 미리 가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mall.epost.go.kr/fo/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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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판매 날짜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고 3월 초순경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판매 전 언론 보도 또는 우체국 쇼핑 홈페이지의 공지를 통해 소식을 전달해준다고 전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정처는 금일 한시적으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 6조 '재정·경제상 위급, 수급 조절 기능이 마비되면 공급, 출고 등에 대한 긴급수급 조정 조치가 가능하다.'에 따라 26일부터 마스크 수출이 금지됩니다.

마스크 수출 금지를 통해 국내 생산공장의 기존에 수출된 마스크 제품들의 국내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도 코로나19의 확산에 의한 마스크 수급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마스크가 없어서 못사는 상황에서 마스크 수출금지 발표가 반갑습니다.

마스크 수출 금지와 우체국 쇼핑 등 판매처에서 공급하는 마스크의 양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 좋겠습니다.

 

마스크 생산업자는 하루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의 판매처로 출고합니다. 

 

 

 

 

이렇게 마스크 수급량을 맞추기 위해서 마스크 생산업자는 일일 생산량, 국내·외 출고량, 재고량을 식약처에 신고해야 합니다.

또, 판매업자의 경우에는 한 날 같은 판매처에 1만개 이상의 수술용 마스크를 판매하는 경우 그 내역을 식약처에 신고해야 합니다.

 

전국적인 재난 상황으로 가장 기본적인 국민의 안전이 보장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정부에서 마스크를 충당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목적대로 국민들이 구매하지 못해서 건강을 보호할 수 없는 환경에서만이라도 벗어나면 좋겠습니다.

 

금일 국대 마스크도 제품이 나오자마자 빠른 시간 안에 품절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 많은 제품들이 출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소식이 나오면 여러분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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