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책 추천 목록 알아봅시다!

▶ 아이유 책 추천 목록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방송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아이유가 독서를 많이 한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는데요.

책을 많이 읽은 만큼 추천하는 책들을 의미 있는 소개가 될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아이유의 어록에 대해 다뤘는데요.

많은 좋은 글들을 접하고 성숙한 생각과 말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어떤 책이 추천되었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985년에 출판된 책으로 1968년 프라하의 봄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책입니다.

4명의 남녀가 등장하는데요.

그들의 사랑과 삶에 대한 성찰을 통한 존재의 가벼움과 무거움을 말합니다.

한 번만 읽기는 쉽지 않고 여러 번 읽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 책인데요.

쉽지 않은 책이지만 대중성을 지닌 인기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인생의 방향에 대한 우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나 당위성에 대한 이야기가 풀어지는데요.

무거운 인생과 결정에 대한 시점의 환기를 제시합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일지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작가의 본명은 '쓰시마 슈지'로 다자이 오사무는 필명입니다.

다자이 오사무는 대지주의 아들로 태어났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정서불안이 있었고 고리대금업을 통해 부를 축적한 아버지에 대한 반감이 있었습니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던 그는 39살의 젊은 나이로 자살로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런 그의 염세주의와 허무주의가 담겨있는 작품이며 1948년에 발표된 작품입니다.

타인의 시선에 대해 끊임없이 눈치를 보며 삶의 주체성을 갖지 못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 답답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도 늘 누군가의 시선을 신경 쓰고 있어요.

 

 

 

 

염세적이며 답답한 내용의 소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람받고 추천하는 이유는 우리의 삶의 일부가 소설에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스스로를 바라본다는 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깊숙히 바라볼 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소설을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입니다.

남녀의 만남부터 이별까지 독특한 형식으로 전개되는 것이 인상적이었던 책입니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철학적으로 분석하고 알려주는데요.

그 내용이 어렵지 않고 잘 읽혔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부분에 공감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알랭드보통은 심리에 대한 묘사가 탁월한 작가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만큼 사랑에 대해 우리의 심리는 어떻게 변해가는지가 눈에 선하게 보이는 책입니다.

 

아직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저도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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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유가 추천한 책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각 책들에 대한 저의 생각도 말씀드렸는데요.

저도 이 세개의 책들을 다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아직 읽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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