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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엠와이뮤직 윤동환 대표, 그리고 정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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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할 이야기는 조금 무거운 주제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 정준일과 그의 소속사인인 엠와이뮤직의 윤동환 대표를 제목으로 두었습니다.

진심으로 노래를 좋아하고 부르는 사람들이 방송에서 왜 눈물을 보여야 했을까요..

 

'그것이 알고싶다-조작된 세계- 음원 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보셨나요?

특정 가수와 소속사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그 속에서 많은 유혹들을 뿌리치고 자신만의 신념을 지킨 가수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먼저 저는 '정준일'이라는 가수를 정말 좋아합니다. 

'메이트'라는 그룹으로 가수 '임헌일'과 드러머 '이현재'와 음악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가수가 그것이 알고싶다를 본 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글 속에서 지칭하는 '형'은 엠와이뮤직의 윤동환 대표입니다. 

글을 가만히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지나갔습니다.

 

가수는 직업입니다. 생계를 위해선 돈을 벌어야 합니다.

또, 가수는 아티스트입니다. 아티스트는 자신의 색으로 많은 관중들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정준일은 10년을 넘게 음악을 했고 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그런데 단 한 번도 1위를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그가 1위를 못 한 것에 대해 크게 실망하거나 상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저지른 부정한 행동이 이런 아티스트의 노력을 우습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정준일은 세상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많은 것들이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자리에서 노력하는 아티스트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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